hexo 블로그에서 Jekyll 블로그로
지난 29일부터 시작해서 블로그 static generator를 바꿨습니다. 테마도 변경하고, 커스텀도 조금 하고, 기존 블로그 글들을 옮기다 보니 꽤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 된 것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이전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귀찮게 TIL 작성만 하는데 컴퓨터를 켜야 한다.
- TIL 작성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번거롭다. hexo 명령어도 쳐야 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보니, 그냥 github pages에서 지원해주는 build가 있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따로 명령어를 칠 필요가 사라지고, 컴퓨터도 맨날 켤 필요 없이 TIL 적당히 써서 푸시만 제대로 해 주면 블로그 글이 그럴싸하게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github pages만으로는 안타까운점이 하나 발생합니다. 바로 적절한 에디터가 없다는 것. 글을 수정한다던가 할때 귀찮게 푸시하고, 깃헙 사이트들어가서 어떤 부분이 수정되었는지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prose.io는 웹이라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고, diff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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